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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이노텍, 4분기는 지나갔고 내년 실적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LG이노텍, 4분기는 지나갔고 내년 실적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19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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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영업이익 530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메리츠증권은 19일 LG이노텍에 대해 아이폰 생산차질과 디스플레이 업황 부진 등의 영향으로 기판사업부의 실적이 부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4분기 매출액은 6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530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컨센서스를 각각 마이너스(-)8.5%, -8.9%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양승수 연구원은 “폭스콘 정저우 공장의 아이폰14 생산 차질의 영향이 예상 대비 오래 지속되고 있다”며 “환율적으로 원화 강세의 영향을 받고 있고, 아이폰 생산 차질과 디스플레이 업황 부진의 영향으로 기판사업부의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올 4분기엔 일시적으로 부진하겠지만 내년에는 추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이폰15의 폴디드줌 카메라 모듈 단독 공급에 따른 평균 판매가격(ASP) 상승이 예상된다”며 “올해와 달리 액추에이터 일부 내재화에 따른 의미 있는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애플의 XR(확장현실) 기기는 시점보다는 새로운 디바이스의 출시 자체에 의의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기술적인 성과만 가시화된다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부품을 공급하는 이 회사의 멀티플을 상향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내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선호도 상승과 프리미엄 시장 내 애플의 독보적인 입지가 만들어낸 구조적 변화로 지난 10월 판매량 기준 중국 내 애플 점유율은 25%까지 상승한 상황”이라며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지속적인 선호도 상승을 고려했을 때, 중국 스마트폰 시장 회복은 애플의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질 개연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는 “폭스콘 공장의 생산차질로 아이폰 관련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상황”이라면서도 “현재까지도 (아이폰)프로 모델에 대한 대기수요가 견조하기 때문에 공급 부족이 야기한 이연 수요를 통해 내년 1분기 가파른 투자 심리 회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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