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PC삼립, 계열사 사고에 따른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판단”
“SPC삼립, 계열사 사고에 따른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판단”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12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분기도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2일 SPC삼립에 대해 지난 3분기 전 부문의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특히 베이커리 부문의 성과가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PC삼립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4% 늘어난 8835억원, 영업이익은 66.9% 증가한 232억원을 기록, 컨센서스(매출액: 8542억원, 영업이익: 228억원)에 부합했다”며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특히 베이커리 부문이 포켓몬빵 판매 호조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35.3%, 영업이익은 38.2% 크게 증가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김태현 연구원은 “SPC삼립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전년 동기대비 11.2% 늘어난 9264억원, 영업이익은 18.8% 증가한 324억원으로 컨센서스(매출액: 9189억원, 영업이익: 328억원)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라며 “베이커리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22.1%, 20.9%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그룹 계열사 사고에 따른 불매운동으로 파리바게뜨는 매출 타격이 상당한 반면, SPC삼립의 판매 실적에는 크게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포켓몬빵 판매가 견조한 가운데, 포켓몬, 쿠키런, 노티드 등 캐릭터 빵류 판매 비중 확대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푸드 부문은 휴게소 사업에 대한 기저효과가 이어지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4%, 영업이익은 42.0% 증가할 전망”이라며 “유통 부문도 식자재 물동량 증가 및 원활한 가격 전가, 물류시스템 고도화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 등으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실적 성장을 견인했던 포켓몬빵의 띠부씰이 기존 260여종에서 내년 900여종으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라며 “또 내년 하반기 중 인기 온라인 게임을 테마로 신규 캐릭터 빵 출시 계획이 있음을 고려하면 베이커리 부문 중심의 실적 모멘텀이 내년에도 유효하다”고 말했다.

그는 “SPC삼립의 현 주가는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0배 수준으로, 업종 평균(12M fwd PER: 9.5배)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지 않아 최근 계열사 사고에 따른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