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Y
    16℃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13℃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17℃
    미세먼지
  • 대구
    B
    20℃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17℃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PC삼립, 1분기는 전년 낮은 베이스+판매가격 인상 효과”
“SPC삼립, 1분기는 전년 낮은 베이스+판매가격 인상 효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17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신제품 출시 기대감
최근 조정으로 저가 매수 유효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7일 SPC삼립에 대해 1분기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SPC삼립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3% 늘어난 7924억원, 영업이익은 12.9% 증가한 153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심은주 연구원은 “본업(베이커리)은 전년 베이스가 낮다”며 “‘포켓몬빵’ 출시 시점이 작년 3월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포켓몬빵’은 월 100억원 내외 꾸준한 매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믹스 개선과 더불어 올해 연초 일부 제품 판매가격 인상까지 감안시 매출액은 전년대비 14.3%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진도 전년대비 개선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식품 매출액은 전년대비 10.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출 성장은 견조하겠으나 원가 부담(소맥, 돈육 등)이 가중되면서 수익성 하락은 여전히 불가피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브랜드 및 휴게소 매출은 전년 기저효과 및 휴게소 트래픽 회복 기인해 전년대비 10.0%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가평 휴게소’ 적자가 유의미하게 개선되면서 전년대비 30억원 내외 손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연간으로는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GFS 매출액은 저수익 거래처 스크랩 및 외식 경기 둔화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흐름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4월 초 ‘포켓몬빵’의 후속으로 ‘산리오빵’을 출시했다. ‘포켓몬빵’이 출시 이후 월 100억원 내외의 안정적 매출 기여를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신제품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신제품 시장 안착 여부에 따라 본업 실적도 상향 조정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를 차치하더라도 본업 판매가격 인상 효과, 휴게소 트래픽 회복, 하반기 원가 부담 완화 기인해, 올해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7.3%, 13.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SPC삼립의 현 주가는 12개월 Fwd 주가수익비율(PER) 8.5배에 거래 중”이라며 “견조한 실적 전망 감안시 저가 매수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