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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PC삼립, 올해 역대 최고 영업이익 달성 기대”
“SPC삼립, 올해 역대 최고 영업이익 달성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04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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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와 휴게소 하드캐리, Food는 경쟁력 강화에 초점
본격적인 마진 스프레드 개선 시점은 2분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4일 SPC삼립에 대해 마진 스프레드 개선 수혜주라고 전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년 포켓몬빵 출시에 따른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올해 베이커리 매출은 7.6% 증가하며 양호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포켓몬빵은 주기적으로 시즌 상품을 출시하여 올해도 15%의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상훈 연구원은 “특히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양산빵에 대한 판매량 성장 기대감이 높다”며 “지난 2년간 두 차례의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 경쟁력과 오랜기간 구축해놓은 브랜드 파워는 불확실성이 높은 현재 큰 강점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외에도 소비 양극화 트렌드에 대응하여 프리미엄과 가성비 제품군을 모두 공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지난 3년동안 적자였던 브랜드 및 휴게소의 실적 회복도 기대된다”며 “리오프닝에 따라 traffic이 증가하며 연간 흑자 전환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Food의 경우 올해는 B2C 부문 점유율 확장에 초점을 두며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며 “특히 편의점 내 SKU를 확장하며 매출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유통은 고부가가치 핵심 사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주요 곡물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원가 부담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며 “Lagging 효과와 달러 강세를 고려하면 4분기까지는 원가 부담이 불가피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1분기부터는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라며 “특히 SPC삼립 입장에서 부담이 컸던 소맥과 팜유는 이미 급등 이전의 수준으로 회귀했기 때문에, 2분기부터는 제품 가격 인상, 곡물 가격 하락의 마진 스프레드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최악의 영업환경 속에서도 핵심 사업부의 호실적이 지속됐다”며 “베이커리는 가격 인상과 메가 브랜드 육성 노력, Food는 카테고리 확장 및 온라인 채널 확장에 힘입어 올해 역대 최고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리오프닝에 따라 지난 3년간 부진했던 브랜드 및 휴게소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휴게소는 베이커리 대비 브랜드력이 낮았던 Food 사업의 B2C 진출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어, 효용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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