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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PC삼립, 안전 강화 관련 비용이 추가로 나타날 듯”
“SPC삼립, 안전 강화 관련 비용이 추가로 나타날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6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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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매출액 9225억원, 영업이익 281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6일 SPC삼립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SPC삼립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늘어난 9255억원, 영업이익은 3% 증가한 28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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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연구원은 “베이커리 매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안전 강화 관련 비용 등의 반영으로 인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베이커리는 따듯한 날씨 영향으로 호빵 매출의 성장세가 약했으나, 포켓몬빵 판매 호조 덕분에 매출이 전년대비 13%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맥분은 가격 인상으로 인해 3분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하나, 원재료 단가 상승 부담에 따라 수익성은 3분기 대비 하락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브랜드/휴게소/유통 부문은 리오프닝과 저수익처 디마케팅 영향으로 손익이 개선되나, 육가공/신선 부문은 원가 상승 부담과 판촉비 증가로 영업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모회사의 매출 감소는 아직까지 SPC삼립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안전 강화 관련 비용 등의 반영이 추가로 나타날 개연성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베이커리 부문에서 캐릭터빵 제품과 CVS(편의점) 경로 중심으로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원재료 투입단가 부담도 점차 안정화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도 전사 이익 증가세는 꾸준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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