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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7:4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칠성, 해외 비중은 낮지만 음료와 주류 신제품을 통해 점유율 확대 기대”
“롯데칠성, 해외 비중은 낮지만 음료와 주류 신제품을 통해 점유율 확대 기대”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2.12.09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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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제로 슈가 제품군 확대 통한 매출 증가 기대
주류는 신제품 ‘새로’의 판매 호조로 시장점유율 상승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DS 투자증권은 9일 롯데칠성에 대해 내년에는 음료, 주류 모두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지혜 DS 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7% 늘어난 3조386억원, 영업이익은 19.6% 증가한 2716억원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음료와 주류 모두 신제품 효과를 통한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지혜 연구원은 “음료는 제로 탄산에 이어 탐스, 핫식스, 실론티, 밀키스 등의 제로 슈가 제품군 확대를 통한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며 ”‘제로 시리즈’ 음료 매출은 2021년 875억원 → 2022년 1860억원 → 2023년 2230억원으로 성장하며 별도기준 음료 매출의 11.4%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특히 마진이 높은 제로 탄산의 판매 호조로 제로 탄산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말 43%에서 최근 50%를 초과하며 점유율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며 “주류의 경우 ‘새로‘의 판매 호조로 소주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로의 매출은 2022년 9월 출시 후 2022년 170억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며 현재의 매출 성장세가 유지될 시 2023년 1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롯데칠성은 내년에도 ZBB 활동으로 생산 물류 효율화, SKU 최적화 등 체질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회사의 장기적인 별도기준 영업이익률(OPM) 타겟은  2022년 7.9% → 2025년 12%이며 원부자재 부담 완화에 따른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11월 클라우드 맥주 +8.2%, 12월 탄산 커피 주스, 생수 등의 평균 4% 가격을 인상한 효과도 실적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롯데칠성은 국내 음료와 주류 점유율 상승이 기대되며 장기적으로는 부동산 개발 수익 인식, 펩시 필리핀의 ZBB 활동과 수익성 개선 및 연결 편입에 따른 해외 실적 비중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며 “현재주가는 2023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배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낮아 매력적”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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