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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9-23 19:01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잘나가던 롯데칠성 박윤기號, 연이은 ‘악재‘ 어떡하나
잘나가던 롯데칠성 박윤기號, 연이은 ‘악재‘ 어떡하나
  • 이숙영 기자
  • 승인 2022.07.22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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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 제로슈거 라임서 악취”…지자체·식약처 조사 착수
‘폭언·성희롱‘ 가해자 정직 5개월‘…낮은 징계 수위에 비판 여론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롯데칠성음료>

[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순항하던 롯데칠성음료 박윤기호(號)에 제동이 걸렸다. 폭언·성희롱 등 사내 이슈부터 펩시 콜라 악취 논란까지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박 대표 취임 후 음료부문과 주류부문 모두 실적 상승세를 보이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던 롯데칠성이 연이은 대형 악재에 견뎌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SNS를 비롯한 온라인상에서 ‘펩시 제로슈거 라임‘ 페트병(500㎖) 일부 제품의 뚜껑 및 페트병 입구에서 땀 냄새와 비슷한 악취가 난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이에 경기도의 한 지방단치자체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에 나섰다.    

롯데칠성 측은 최근 장마가 이어지면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제품이 유통돼 보관 과정상의 문제가 있었을 것으로 관측하고 정확한 원인 찾기에 나섰다. 다만 뚜껑, 용기 등의 이취(이상한 냄새)에도 불구하고 내용물의 맛과 향, 품질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이취 관련 민원이 접수된 제품에 대해 제품 교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의 문제는 비단 대외적인 이슈뿐만이 아니다. 지난주에는 폭언·성희롱 의혹이 불거졌다. 롯데칠성 직원 A씨가 직장 내 폭언과 성희롱을 당했다는 사실을 제보하고 퇴사한 것이 세간에 알려지면서다. 제보에 따르면 가해 직원은 “오빠라고 해봐“ “술 먹고 XX 자취방에 가서 자야겠다“ 등 성희롱 발언을 일삼은 것은 물론 개인 연차 사용을 통제하는 등 갑질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회사 측은 사실 관계 파악 후 가해 직원에 정직 5개월의 징계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직장 내 폭언·성희롱 등에 대한 내부 징계 수위가 낮다는 비판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연이은 대형 악재에 승승장구하던 롯데칠성의 분위기에 찬물이 끼얹어졌다. 롯데칠성은 올해 1분기 매출액 6263억원, 영업이익 5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기 각각 16.2%, 84.9% 오르며 실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다. 

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와 더워지는 날씨 등으로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도 오르고 있었다. 지난 5월 롯데칠성 주가는 20만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11시 15분 기준 롯데칠성의 주가는 16만7000원선에서 움직이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 대표가 연이은 ‘악재’에 어떻게 대처할지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2020년 12월 취임한 박 대표는 롯데 계열사 CEO 중 최연소 대표다. 당시 전무급이 대표를 맡은 첫 사례로 화제가 됐다. 그는 대표 취임 후 1년여간 수익성 개선을 일궈내는 데 집중했고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대내외적인 악재 속에서 박 대표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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