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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콜마, 올해 중국사업은 상저하고 실적 흐름 기대”
“한국콜마, 올해 중국사업은 상저하고 실적 흐름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28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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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영업이익 86억원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8일 한국콜마에 대해 국내 호실적이 코로나에 가려졌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 늘어난 4791억원, 영업이익은 67% 줄어든 86억원으로 컨센서스(271억원)를 68% 하회했다”며 “국내 ODM(별도)는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눈높이를 상회했으나, HK이노엔/연우 및 해외 연구·개발·생산(ODM)의 부진이 연결 이익 체력을 눌렀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지배주주순손실 477억원 기록했는데 해외법인(무석/북경/북미)관련 손상차손 424억원(169억원/173억원/82억원) 반영된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국내 ODM, 해외 ODM, HK이노엔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10%, 4%, 3% 성장했다”며 “용기는 전분기 대비 4% 줄어든 519억원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 ODM(별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 늘어난 1600억원, 영업이익은 9% 증가한 214억원의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상위 Top 2 고객사의 안정적 매출과 H&B스토어/홈쇼핑 브랜드향 수주 증가가 지속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또한 선제품 중심으로 경쟁 우위 지속됨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13%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해외 ODM이 다소 아쉬웠는데, 지난해 4분기 리오프닝에 따른 확진자 급증으로 코로나 영향 이어졌다”며 “북경/무석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5%, 3% 감소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북미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34% 성장했으나, 영업손실은 이어졌다”며 “중국과 북미 모두 고객사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HK이노엔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 늘어난 2200억원, 영업이익은 51% 줄어든 84억원을 기록했다”며 “케이켑 처방 확대/MSD 백신 매출 정상화/컨디션 매출 강세가 나타났으나, 케이켑 관련 일회성 비용(118억원: 판매수수료 부채 인식 77억원/ 사용량 약가 연동 환급금 인식 회계기준 변경 41억원) 영향으로 손익이 아쉬웠다”고 분석했다.

그는 “연우의 경우 주요 고객사 부진 및 미주 고객사의 재고조정 이어지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7% 감소한 519억원, 영업손실 6억원을 기록했다”고 추정했다.

그는 “한국콜마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늘어난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92% 증가한 14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국내는 호실적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이 1분기까지는 코로나 영향권으로 2023년 상저하고 실적 흐름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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