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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SK디앤디, 2026년까지 발전자원 개발·운영 규모 3GW까지 확대 계획”
“SK디앤디, 2026년까지 발전자원 개발·운영 규모 3GW까지 확대 계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08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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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119억원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8일 SK디앤디에 대해 에너지 부문 사업 확장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부문 실적 기여가 견조한 가운데 매출액과 이익 모두 전년동기 개선됐다”며 “에너지 부문도 신규 풍력 프로젝트와 4분기 완공 예정인 연료전지의 집중된 매출 인식으로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최근 시황 악화로 부동산 부문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리스크는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2022년 만기 도래 차입금이 없고 PF는 지식산업센터 분양, 오피스 준공을 통해 상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과도한 우려는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2년 주가수익비율(PER) 4.3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라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SK디앤디의 3분기 매출액은 122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1.7% 증가했다”며 “가구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외형이 성장했으며 군위 풍백 풍력 프로젝트 본격 진행으로 에너지 부문도 꾸준한 성장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SK디앤디의 3분기 영업이익은 11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3.1% 증가했다”며 “부동산 부문은 당산, 구로 생각공장 수익 인식에 전년대비 이익이 전년대비 개선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에너지 부문은 군위 풍백 풍력 프로젝트 매출이 인식되면서 수익이 개선됐고, 4분기에는 음성 연료전지 관련 실적이 인식될 예정”이라며 “에너지저장장치(ESS)도 전년대비 수익이 증가하면서 전사 실적에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제주 가시리 풍력도 비수기임에도 전력도매가격(SMP) 상승으로 수익성이 일부 개선됐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세전이익은 청주에코파크 지분법 수익 인식에도 금리 상승 등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존에는 에너지 디벨로퍼로서 자체개발 중심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면 앞으로는 매입 등을 통한 사업 구조를 다각화할 예정”이라며 “현재 파이프라인은 2GW, 6조원 규모이며 2026년까지 발전자원 개발/운영 규모를 3GW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23년~2024년 다수 연료전지 프로젝트 준공, 중장기적으로 해상풍력 프로젝트도 순차적 착공이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에너지 부문의 외형과 이익 비중은 점차 높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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