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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 디앤디, 국내 해상풍력 시대를 연다”
“SK 디앤디, 국내 해상풍력 시대를 연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19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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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오피스 빌딩 매각 등으로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9일 SK 디앤디에 대해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 관련 기자재 발주 등이 가시화되면서 해상풍력 선도업체로서의 성장성 가속화될 듯하다고 전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K 디앤디는 풍력발전에 대한 개발-투자-시공-운영 포함한 토탈 밸류체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2015년 제주 가시리(30MW)를 시작으로 울진 현종산(53MW)까지 총 83MW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해 7월 착공한 군위풍백(75MW)와 더불어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의성풍력(99MW)까지 총 257MW 규모로 풍력 설비용량을 보유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상헌 연구원은 “무엇보다 정부는 2030년까지 총 12GW 규모로 해상풍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라며 “이에 따라 국내에서 현재까지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해상풍력발전 사업의 규모는 총 20GW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까지 운영 중인 해상풍력은 0.1GW 이내로 향후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분야”라며 “이러한 환경 하에서 SK 디앤디는 해상풍력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먼저 SK 디앤디와 한화건설, 남동발전과 공동 추진 중인 400MW 규모의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2019년 발전사업허가를 획득했으며, 2021년 송전선로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공유수면점사용허가 등을 거쳐 오는 2024년 말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러한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하여 해저케이블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LS 전선이 이번 달에 선정됐다”며 “이와 같이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 관련 기자재 발주 등이 향후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상풍력 선도업체로서의 성장성 등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SK 디앤디와 씨앤아이레저산업, 대우건설과 공동 추진 중인 230MW 규모 굴업도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경우 2020년 발전사업허가를 획득했으며, 2021년 송전선로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환경영향평가를 착수함에 따라 2025년 공유수면점사용허가 등을 거쳐 오는 2026년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같이 SK 디앤디는 신안우이, 굴업도 해상풍력 프로젝트 등을 통하여 국내 해상풍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성장성 등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SK 디앤디는 지난 4월 26일 현대차와 타이거대체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 318호 수익증권보유분(전체의 50%)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으로 계약금액은 2532억원이며, 해당 거래는 오는 6월 30일 종결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해당 금액에서 올해 수익증권 매각완료시점의 장부가액을 차감한 금액이 2분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으로 인식될 예정으로 2분기 말까지 장부가액에 큰 변동이 없을 경우 해당 계약만으로 2000억원 이상이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와 같이 강남 오피스 빌딩 매각 등으로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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