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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5:1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SK디앤디, 에너지 부문 꾸준한 성장 흐름 나타내는 중”
“SK디앤디, 에너지 부문 꾸준한 성장 흐름 나타내는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7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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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연간 영업이익 643억원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7일 SK디앤디에 대해 본업 실적 안정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주력 사업부문인 부동산 부문에서 기존에 영업외수익으로 인식해왔던 개발/운영/매각 관련 간접투자 수익이 회계정책 변경으로 영업수익에 반영된다”며 “매출액 및 영업이익 변동성은 이후에도 여전히 클 것으로 보이나 본업 실적 추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주가수익비율(PER) 6.7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라고 덧붙였다.

유재선 연구원은 “SK디엔디의 지난해 연간 영업수익 5634억원으로 전년대비 36.1% 감소했다”며 “2021년 제주 조선호텔 매각, 역삼동 토지 등 대규모 실적 인식이 집중적으로 이뤄진 기저효과로 부동산 부문의 외형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회계정책 변경으로 과거 지분법으로 인식한 실적이 영업수익으로 변경된 점도 외형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며 “에너지 부문은 연료전지 등 주요 프로젝트 매출 반영으로 성장을 지속하는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SK디엔디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643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69.3% 감소했다”며 “부동산 부문은 이번 분기 당산 생각공장 결산 마감에 비용이 일시 정산되며 적자로 전환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럼에도 연간 기준 10% 후반 높은 마진을 지속하는 모습”이라며 “에너지 부문은 군위 풍백 풍력 프로젝트 진행과 음성 연료전지 완공으로 매출과 이익이 성장했고 ESS(에너지저장장치)도 견조한 실적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에너지 부문 성장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현재 보유 중인 파이프라인은 3GW 규모로 점차 확대되는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일부 자산의 경우 EPC뿐만 아니라 직접 운영을 통한 추가 수익도 기대된다”며 “에너지 인프라 펀드 글렌몬트와 JV 설립으로 80MW 규모 태양광 설비 자원을 매입할 예정이며 이후 O&M, 전력중개사업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연료전지의 경우 효율이 개선된 모델을 도입하면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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