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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디앤디, ‘신재생에너지 디벨로퍼’로 불러주세요”
“SK디앤디, ‘신재생에너지 디벨로퍼’로 불러주세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28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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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업이익 977억원 전망
육상에서 해상까지. 더 탄탄해지는 풍력 디벨로퍼로서의 입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8일 SK디앤디에 대해 에너지 부문 매출 비중이 2020년 14.2%에서 2023년 53%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SK디앤디가 신재생에너지 디벨로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라며 “에너지 부문의 이익이 부동산개발에 비견할 정도로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출액은 에너지가 부동산개발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박광래 연구원은 “SK디앤디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7.4% 늘어난 7178억원, 영업이익은 51.8% 증가한 977억원 달성을 전망한다”며 “부동산개발 매출액은 17.3% 줄어든 2977억원, 에너지 매출액은 122.6% 증가한 3807억원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부동산개발은 전년 동기대비 24.5% 감소한 512억원, 에너지는 76.6% 증가한 505억원을 전망한다”며 “지난해 7월 25일 착공한 군위풍백 육상풍력이 2023년에는 온기로 매출이 반영되고, 하반기부터는 의성 육상풍력에서도 매출 발생이 시작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료전지에서는 칠곡에코파크와 약목연료전지 관련 수익 인식이 4분기에 있을 전망”이라며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 매출액은 0.7% 증가한 407억원, 영업이익은 1.7% 늘어난 117억원으로 2022년 수준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15년 제주 가시리 풍력을 시작으로 울진 현종산 풍력까지 83MW 규모를 운영 중에 있다”며 “100% 지분을 보유한 제주 가시리 발전소(30MW)는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2년 7월 착공한 군위 풍백 풍력(75MW)까지 총 158MW 규모를 개발 중”이라며 “2023년에는 의성 황학산 풍력(99MW)이 착공에 돌입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해상풍력 발전사업도 진행 중”이라며 “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사업(400MW)을 한화건설 등과 인천 굴업도 해상풍력발전사업(230MW)은 대우건설 등과 함께 사업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상대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착공이 시작되는 2024년부터 해상풍력 관련한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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