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랩셀, 씨엔알리서치와 합작 법인 ‘GCCL’ 설립
GC녹십자랩셀, 씨엔알리서치와 합작 법인 ‘GCCL’ 설립
  • 한경석 기자
  • 승인 2019.07.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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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부터 임상시험과 관련된 검사대상물 분석 서비스 시작
박대우 GC녹십자랩셀 대표(오른쪽)와 윤문태 씨엔알리서치 대표(왼쪽)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셀센터 3층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C녹십자
박대우(오른쪽) GC녹십자랩셀 대표와 윤문태 씨엔알리서치 대표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셀센터 3층에서 투자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GC녹십자>

[인사이트코리아=한경석 기자] GC녹십자랩셀이 임상시험 검사대상물 분석 법인 ‘지씨씨엘(GCCL)’을 설립한다.

25일 GC녹십자랩셀은 지난 24일 국내 대표 임상시험수탁기관(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씨엔알리서치와 임상시험 검사대상물 분석 법인 설립을 위한 합작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5000억원으로 추정되는 국내 CRO 시장 중 검사대상물 분석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7%다. 세계 검사대상물 분석 시장은 2021년까지 7조 달러(8259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8월 임상시험 검사대상물 분석 전문 회사인 지씨씨엘을 설립하고 4분기부터 임상시험과 관련된 검사대상물 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지씨씨엘은 GC녹십자랩셀의 자회사로 GC녹십자랩셀과 씨엔알리서치가 각각 67%, 26.1%의 지분을 갖는다.

지씨씨엘은 임상 1상부터 임상 4상 단계까지 임상시험의 혈액과 같은 검사대상물 시료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중앙검사실(Central Laboratory) 역할을 한다. 중앙검사실은 정확한 임상시험 결과를 얻기 위해 여러 병원에서 임상시험 전후 얻어진 검사대상물을 하나의 검사실로 집결시켜 검사하는 기관을 뜻한다.

지난해 약사법이 개정되면서 비의료기관의 검사대상물 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GC녹십자랩셀의 기존 검사대상물 서비스 사업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두 회사 간 제휴를 통해 국내 검사대상물 분석 시장 요구에 맞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국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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