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부터 실무진까지 준법의식 제고
임직원 교육, 컨설팅 등 통해 준법경영 앞장

[인사이트코리아 = 심민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임직원의 준법의식 제고와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해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컴플라이언스 위크(Compliance Week)’ 행사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6년부터 매년 일주일간 업무와 관련된 준법 상식을 전파하고 사내 준법문화를 확립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컴플라이언스 위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는 손재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컴플라이언스위원회’에 참석해 사내 주요 컴플라이언스 동향을 살피고 공정거래 실천의지를 다지는 서약을 실시했다.
‘컴플라이언스 세미나’에서는 임직원들에게 컴플라이언스 관련 정부 정책 및 법령 변화, 사내 하도급 가이드라인 등을 공유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컴플라이언스 규정 속 틀린부분 찾기’, ‘뉴스 속 준법 퀴즈 미션’ 등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창원, 아산, 여수, 보은 등 지역 사업장에서도 현장 참여 준법 퀴즈를 통해 임직원들이 준법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1년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구성하고 ‘준법경영’을 선포한 이래, 준법지수평가, 교육, 점검, 임직원 의사소통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준법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손재일 대표는 “다양한 경영 환경 변화 속에서도 우리의 준법 의지와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이 흔들리지 않는 중심축이 돼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내 준법 의지를 다지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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