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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넥센타이어, 해상운송비 영향은 제한적…프리미엄 브랜드 OE 공급 순차적 확대”
“넥센타이어, 해상운송비 영향은 제한적…프리미엄 브랜드 OE 공급 순차적 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6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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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6971억원, 영업이익 648억원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상상인증권은 16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1분기는 성장을 도모한 시기였다고 전했다.

유민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024년은 체코 2공장 증설효과가 반영되는 첫 해”라며 “글로벌 합계 생산가능량 기준으로는 2023년 4500만본에서 2025년 5200만본까지 증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유민기 연구원은 “재료비 및 운임비 또한 코로나 팬데믹 직후 대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2024년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7.3% 늘어난 2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43.1% 증가한 2674억원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1% 증가한 6971억원, 영업이익은 296.4% 늘어난 648억원으로 컨센서스(657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넥센타이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 및 북미시장의 교체용 타이어(RE)시장 수요는 양호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쉐린 타이어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 RE시장은 전년 동기대비 +5% 성장했다”며 “다만, OE의 경우 넥센타이어는 경쟁사 대비 고객사 포트폴리오가 적은 만큼, 1분기 신차용 타이어(OE)시장의 전통적인 비수기 효과가 일부 반영될 것으로 추정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체코 2공장 증설에 따른 생산능력 증가분이 1분기부터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가동률이 목표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가운데, 일시적인 고정비 부담 증가와 초기비용 발생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늦어도 하반기 중에는 체코 2공장이 정상가동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른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홍해발 물류 대란의 영향이 일부 있으나, 매출액 대비 운임비중의 변동 폭은 최대 기준 1% 내외를 예상한다”라며 “올해부터 북미지역 내 대형마트 공급 등 주요 시장 인지도 제고 계획을 실행 중에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향 OE 공급이 순차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2024년 전기차(EV)향 공급 비중 목표치인 10%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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