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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HK이노엔, 주가의 리레이팅 트리거는 케이캡의 미국 진출”
“HK이노엔, 주가의 리레이팅 트리거는 케이캡의 미국 진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5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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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우려에도 실적 선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5일 HK이노엔에 대해 1분기는 낮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전망한다고 전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HK이노엔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1% 늘어난 2184억원, 영업이익은 209.9% 증가한 175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2151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HK이노엔의 1분기 컨센서스는 영업이익 200억원대에서 180억원으로 하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박재경 연구원은 “이유는 컨디션을 비롯한 H&B 부분의 마케팅비 증가와 전공의 사직 이슈의 영향에 따른 수액제의 성장 둔화”라며 “수액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7% 증가한 217억원으로 당초 전망치인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하지만 주력 품목인 케이캡은 여전히 견조하다”며 “케이캡의 1분기 처방조제액은 전년 동기대비 26.7% 늘어난 451억원을 기록하며 보령과의 협업 이후 성장세가 빨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케이캡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2.1% 증가한 514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처방조제액에 판매 수수료율 반영한 순매출액을 비롯해 보령의 재고를 위한 매출을 반영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순환기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6.0% 증가한 634억원, 당뇨/신장 부분 매출액은 100.6% 늘어난 217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카나브 패밀리의 매출액 310억원, 직듀오/시다프비아 매출액 101억원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H&B 부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6% 늘어난 209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최근 숙취 해소제 시장의 경쟁 격화로 컨디션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3% 줄어든 15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HK이노엔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4% 늘어난 9401억원, 영업이익은 51.7% 증가한 1000억원으로 1분기 실적 전망치를 반영해 기존 추정치(매출액 9541억원, 영업이익 1062억원)을 소폭 하향 조정한다”며 “2024년 케이캡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67.0% 상승한 1995억원(국내 1918억원, 수출 77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HK이노엔의 주가는 부진한다”라며 “국내 케이캡의 경쟁 심화 우려, 전공의 파업에 대한 우려 등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하지만 국내 P-CAB 시장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으며, 전공의 파업은 일시적인 이슈”라며 “주가 리레이팅의 catalyst는 케이캡의 미국 진출”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케이캡의 비미란성 식도염 임상 3상은 상반기 종료, 미란성 식도염 임상 3상은 하반기 임상 종료가 예상된다”며 “Phathom Pharma의 Voquezna는 Express script의 National formulary 등재와 co-pay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앞선 P-CAB의 성공은 케이캡의 미국 진출 눈높이를 제공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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