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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HK이노엔, 올해는 외형 성장과 마진 상승이 동시에”
“HK이노엔, 올해는 외형 성장과 마진 상승이 동시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2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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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실적 전성기 ON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일 HK이노엔에 대해 지난해는 이익 구조가 탄탄해졌다고 전했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와의 ‘슈가논’, MSD와의 백신 판매 계약 종료로 2023년 외형은 줄어들었다”라며 “다만 제품 믹스 개선 효과로 원가율이 낮아지며 영업이익률은 4년 만에 전년대비 상승했다”고 밝혔다.

신민수 연구원은 “2024년에는 ‘케이캡’ 처방 실적이 전년대비 +13.8%, 보령과의 ‘카나브’ 패밀리 공동 판매, AstraZeneca 당뇨 신약 국내 유통 등으로 매출액이 +12.2% 성장할 전망”이라며 “여기에 영업 레버리지 효과도 지속되며 2024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10.5%로 상승, 4년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HK이노엔의 2023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줄어든 8289억원, 영업이익은 25.5% 증가한 976억원을 기록했다”며 “2022년 말 동아에스티와의 ‘슈가논’ 공동 판매 계약 종료, 2023년 말에 국내 유통 사업 종료된 MSD와의 백신 국내 유통 사업이 종료되면서 당뇨/신장 계열과 백신 매출액이 줄어들어 전사 외형은 역성장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요한 점은 제품 믹스 개선 과정이 순조로웠고, 컨디션 등을 판매하는 H&B 사업부의 비용 조절도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2019년 이후로 상승하기만 하던 매출원가율은 전년대비 -4.2%p 하락했고, 3년 연속 하락을 지속하던 영업이익률은 +1.7%p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HK이노엔의 2024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2% 늘어난 9297억원, 영업이익은 48.0% 증가한 976억원을 전망한다”라며 “‘케이캡’의 2024년 연간 처방 실적이 전년대비 13.8% 증가한 1800억원을 기록하며 전문의약품(ETC) 사업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보령과의 ‘카나브’ 패밀리 공동 판매, AstraZeneca 신약을 국내에 도입시키며 순환기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2.6%, 당뇨/신장 계열 매출액은 +84.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4년에도 제품 믹스 개선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10.5%로 상승하며 4년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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