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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키움증권, 주주환원정책·수익성 및 성장성·책임경영 및 투자자 소통 강화 계획”
“키움증권, 주주환원정책·수익성 및 성장성·책임경영 및 투자자 소통 강화 계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14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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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개선 기대에 주주환원까지, 밸류업 프로그램 대장주로 Top Pick 유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4일 키움증권에 대해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공시했다고 전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13일 공시를 통해 3000원의 연간 배당과 향후의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공시했다”며 “이번 기업가치 제고 방안 공시는 단순히 주주환원 정책 발표가 아니라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기본 방향이자 가이드라인안의 원칙으로 제시한 ‘기업 스스로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적합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것’을 이번 공시를 통해 가장 먼저 행동으로 보여주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안영준 연구원은 “기업가치 제고 방안의 세부 내용으로는 주주환원정책 강화, 수익성 및 성장성 강화, 책임경영 및 투자자 소통 강화를 제시했다”며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서는 기 취득한 자기 주식 약 210만주(발행주식의 약 8%)를 2024년~2026년 3개년에 걸쳐 소각할 계획이며, 목표 주주환원율은 이전에 공개한 2025년까지 별도순이익 기준 30% 이상으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이후에는 3개년 단위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수익성 및 성장성 강화를 위해서는 저수익자산 수익률 제고 노력 등으로 향후 3년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를 15%로 설정했으며, 사업부문별 성장 전략도 제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책임경영 및 투자자 소통 강화를 위해서는 임직원 성과보수 체계를 ROE와 연계시키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정기 진행 및 투자자 미팅 확대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증시 거래대금 증가 및 금리 인하 기대 등으로 증권 업종의 업황 회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키움증권은 브로커리지 비중이 높고 업종 내 가장 큰 우려 요인인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한 익스포저도 낮아 실적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적으로, 작년 10월 24일 발간된 ‘키움증권 – 이익 훼손되지만 지배구조상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을 통해 언급한 것처럼 밸류업 프로그램 이전부터 자체적으로 주주환원 확대 의지가 강했던 것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강한 주주환원 의지를 기반으로 정부 정책에 걸맞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밸류업 프로그램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 중장기적으로 정책적인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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