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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키움증권, 배당소득세 경감 시 주주환원 확대 기대”
“키움증권, 배당소득세 경감 시 주주환원 확대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27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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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한 펀더멘털에 주주환원 기대감까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7일 키움증권에 대해 펀더멘털도 좋고 주주환원 기대감도 크다고 전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며, 업종 내 가장 큰 리스크인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에 대해서도 익스포저가 낮아 안정성도 높다”며 “3월 13일에는 자사주 소각 및 배당성향 등에 대한 계획이 담긴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공시하여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안영준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이머니 → 다우데이타 → 다우기술 → 키움증권의 지배구조를 갖고 있으며, 실질적 지배기업의 대주주는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준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라며 “김동준 대표는 김익래 전 회장으로부터 2021년 다우데이타 주식 120만주를 증여받았는데, 해당 증여에 대한 증여액은 약 268억원, 증여세는 약 134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이에 대해 2025년까지 연부연납을 진행 중이며, 증여세 납부를 위해 보유한 다우데이타 주식 한국증권금융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담보로 맡겨 놓은 상황”이라며 “대주주의 현금흐름 확보 의지가 높을 것으로 판단하며, 배당소득세 경감 정책 시행 시 주주환원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국내 증시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1조3000억원을 기록 중인데, 작년 연간 일평균 거래대금(19조6000억원)과 4분기의 일평균 거래대금(16조5000억원)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에 따라 업종 전체적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특히 키움증권은 브로커리지 점유율이 높아 실적 증가 폭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적으로 전분기 증권사 실적 부진의 원인이었던 부동산 PF 충당금 적립에 대한 우려도 적다”고 말했다.

이어 “양호한 펀더멘털에 주주환원 기대감도 높아 업종 내 Top Pick으로 유지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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