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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키움증권, 배당 정책 확대한 몇 안되는 증권사”
“키움증권, 배당 정책 확대한 몇 안되는 증권사”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5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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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및 운용 손익은 양호, 국내 주식 MS 회복세
이익감소에도 DPS 유지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5일 키움증권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영풍제지 미수채권 손실액 4300억원이 반영되며 적자전환했다고 전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지난해 4분기 순손실 기록함에 따라 2023년 연간이익은 4360억원으로 2022년 대비 –14% 감소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3년 10월 10일 발표한 중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주당배당금(DPS)은 2022년 수준인 3000원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혜진 연구원은 “2023년 10월 25일부터 자사주를 매입 중이며 전체 계약금액 700억원 중 71.3% 매입을 완료했다”며 “국내 주식 시장점유율(MS)도 30%대까지 회복한 것으로 파악되며 발목을 잡던 대규모 일회성 손실도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증권사 중 전향적 배당정책을 제시하는 회사는 많지 않은데 그 중 키움증권도 포함되어 2024년 실적개선과 더불어 배당도 기대된다”며 “전술한 요소와 2024년 주당순이익(BPS) 적용에 따라 목표주가를 +16.7% 상향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풍제지 관련 미수채권 손실 4300억원 반영됨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적자전환했다”며 “관련 손실은 상품운용손익으로 반영됐으며 따라서 동 계정 -4376억원 손실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를 제외한 운용부문은 양호하다”라며 “특히 지난해 4분기 금리 하락 및 지수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 발생으로 주식운용 및 채권운용 수익은 3분기보다 증가, 관련 운용손익 및 배당금/분배금 수익 290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충당금 280억원, 해외 부동산 손상차손 260억원이 반영됐으며 부동산 PF 총 익스포저 2조3000억원, 브릿지론 7000억원 수준”이라며 “2023년 분기마다 PF 충당금 100억원 내외 반영했으며 4분기 상당히 보수적으로 적립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일평균 거래대금 16조5000억원으로 미진했기 때문에 BK수익은 감소하나 그보다 최근 국내 주식 약정 시장점유율(MS)이 12월 기준 28%까지 하락했는데 영풍제지 사태 이후 11월부터 진행한 신용 비율 상향에 기인한다”라며 “100%까지 올린 종목이 1000개 이상이었다”고 전망했다.

이어 “1월부터 다시 비율 한도를 완화시키고 있어 1분기에는 경상 수준인 30%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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