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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키움증권, 일회성 비용 제외 시 연간 세전이익은 7500억원 수준으로 양호”
“키움증권, 일회성 비용 제외 시 연간 세전이익은 7500억원 수준으로 양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9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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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호황 시 수혜 가능성, 명시적 주주환원 정책 등 고려하여 Top pick으로 제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삼성증권은 19일 키움증권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미수금 비용 및 충당금 인식 등 일회성 비용 요인에 따라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전했다.

정민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지배주주순손실 1914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며 “전분기 대비 감익은 주로 영풍제지 사태 관련 미수금 비용과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및 해외부동산 관련 충당금 비용 등 도합 5000억원 수준의 일회성 비용 요인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정민기 연구원은 “경상손익의 경우, 시장 거래대금 감소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익이 전분기 대비 22.4% 줄어든 1383억원으로 감소했다”라며 “거래대금 감소 여파로 예탁금 및 신용 잔고 감소하면서 이자손익도 전분기 대비 2.0% 감소한 1903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금리 인하에 따른 채권 운용손익 증가로 운용손익은 290억원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80.3%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3년 일회성 요인에 따라 관련 비용이 대규모로 인식했으나, 이를 제외하면 연간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10.3% 증가한 약 75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에 따른 증시 호황 시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된다”며 “명시적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업종 내 주주환원 메리트 또한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키움증권은 주주환원 시 2023년 발생한 일회성 비용 요인의 경우 향후 수 개년에 걸쳐 나눠서 반영한다는 방침이며, 이에 따라 2023년 환원 성향은 4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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