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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골프존, 탄탄한 가맹사업과 해외시장 성장세로 주가 부진 탈피 기대”
“골프존, 탄탄한 가맹사업과 해외시장 성장세로 주가 부진 탈피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05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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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시뮬레이터, 일본의 GDR 주문량 증가로 해외 실적 성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5일 골프존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설적 정상화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8% 늘어난 1665억원, 영업이익은 97.7% 증가한 147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추정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병화 연구원은 “가맹사업 743억원, 비가맹 215억원, 해외 360억원, GDR 17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해외 매출성장과 GDR의 정상화가 확인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NX 업그레이드 사업도 순항 중”이라며 “가맹점 중심의 NX 업그레이드 실적은 지난해 3분기 2285대, 4분기 3070대로 집계됐다”며 “사전예약 물량 감안 시 1분기는 4000대 이상의 실적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규 가맹점 출점 둔화에도 불구하고 가맹부문의 실적은 견조하다”며 “비가맹점의 가맹점 이전 효과도 기대해 본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라운드수는 2328만건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며 “NX 업그레이드에 따른 영업중단 일수 감안 시 양호한 수치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골프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9% 줄어든 1852억원, 영업이익은 23.2% 감소한 319억원을 예상한다”며 “NX 업그레이드 전환, 미국 시뮬레이터, 일본 GDR의 실적에 주목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NX 사전예약 물량 중 5355대가 지난해 하반기에 반영됐다”며 “1만1000대 이상의 NX 전환 수요가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맹사업은 전분기 대비 25.1% 늘어난 931억원을 예상한다”며 “NX가 가맹 성장 기조를 견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4분기 해외매출 비중 21.6%는 가뭄의 단비”라며 “1분기 해외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8.3% 증가한 272억원을 추정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과 일본의 실적 기여도는 상승세”라며 “미국은 스포츠펍의 골프 시뮬레이터 수요가 좋다. 미국 딜러망도 기존 3개에서 5개로 확대됐다”고 첨언했다.

이어 “일본은 골프 연습장 업그레이드 시장이 활기를 보이며 GDR의 주문량이 증가세”라고 부연했다.

그는 “골프존의 목표주가는 2024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만5216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R) 7.2배”라며 “4년 평균 PER 하단에 5% 할증 적용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골프시장 침체와 실적 둔화 우려가 최근 주가에 반영됐다”며 “탄탄한 가맹사업 실적에 해외시장의 성장 스토리가 주가에 반영될 때”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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