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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골프존, 수익성 악화는 해외 성장을 위한 투자 때문”
“골프존, 수익성 악화는 해외 성장을 위한 투자 때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6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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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은 정상화를 전망, 가맹의 견조한 성장 지속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6일 골프존에 대해 GDR의 부진과 해외 운영비 증가로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4% 줄어든 1700억원, 영업이익은 38.7% 감소한 275억원을 기록했다”며 “추정치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0.9%, 28.9%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병화 연구원은 “가맹사업 847억원, 비가맹 273억원, 해외 249억원, GDR 132억원”이라며 “GDR이 크게 저조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H/W 판매량 감소는 골프 열기 감소로 어느 정도 예견됐다”며 “일부 거래처의 매출 이연이 맞물리면서 부진한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 가맹은 예상치 729억원을 상회했고 비가맹은 부합했다”며 “마케팅비 상승의 주범인 해외 시장 매출 성장률은 아쉽다”고 언급했다.

그는 “골프존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4% 증가한 1645억원, 영업이익은 194.7% 증가한 219억원을 예상한다”며 “가맹사업은 투비젼NX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 효과로 전년 동기대비 15.6%의 매출 성장을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GDR은 3분기와 같은 충격은 없을 것”이라며 “이연된 매출이 순차적으로 인식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해외사업은 +42.1%로 큰 폭의 성장세 시현을 기대한다”며 “2022년 4분기와 같은 일회성 인건비 미 반영시 영업이익률은 13.3%로 전년 동기대비 8.0%p 개선을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해외시장의 성과가 중요하다. 펜데믹 이후 골프 산업을 바라보는 시선은 차갑다”라며 “현실적으로 국내 사업에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내 신제품 프로모션과 해외 사업부의 운영비로 비용 증가분이 흘러간다”며 “국내는 견조하다”고 부연했다.

그는 “투자하는 만큼 성과로 귀결된다”며 “해외 투자 성과는 단기간에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에서 해외로, 수익 보단 해외 성장으로 골프존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골프존의 목표주가는 2024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만6495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R) 6.8배”라며 “4년 평균 PER 하단을 적용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하향 이유는 가맹/비가맹 성장률 둔화 및 GDR 역성장 반영, 해외 운영비 증가 등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고, 해외 시장 성과 가시화 전까지 보수적인 PER 기준을 적용했기 때문”이라며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역사적 저점을 향해 가고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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