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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6:1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골프존, 향후 미국·중국 등 해외 사업 확장이 중요”
“골프존, 향후 미국·중국 등 해외 사업 확장이 중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25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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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시장 피크아웃 우려를 무색하게 만드는 가맹사업 성장세
가맹점수 2310점, 회원수 450만명으로 내수는 안정적인 실적 지속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5일 골프존에 대해 1분기는 외형 성장 대비 수익성이 아쉽다고 전했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5% 늘어난 1870억원, 영업이익은 18.1% 감소한 415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3.5% 상회, 영업이익은 23.1%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병화 연구원은 “국내 가맹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대비 22.5% 증가한 940억원, 비가맹 부문은 2.4% 늘어난 257억원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라운드수는 2437만회로 전년 동기대비 10.6% 증가했다”며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2.3% 증가한 165억원을 시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외형 성장 대비 표면적으로 드러난 수익성은 다소 아쉽다”라며 “1분기 영업이익률은 22.2%로 전년대비 10.7%p 하락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미국 직영점 신규 출점비용 영향이 크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맹사업 중심의 내수 실적은 견조한 실적 흐름을 예상한다”며 “가맹사업은 고성장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맹사업의 2023~2025년 CAGR을 +11.9%로 추정했다”며 “과거 4년대비 성장률은 둔화되겠지만,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매년 10% 이상의 견조한 성장세는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1분기 누적 기준 가맹점수 2310개, 회원수 450만명은 골프존 내수 실적의 탄탄한 버팀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해외 사업 확장이 중요한 체크 포인트”라며 “2023년 해외 매출 비중은 전년대비 1.8%p 오른 14.1%를 추정한다”고 점쳤다.

그는 “북미 골프펍 사업을 2022년 1개에서 2023년 4개로 확대한다”며 “2022년 초부터 운영을 시작한 코네티컷 매장은 연간 매출액 2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추정했다.

이어 “중국은 스크린골프장 출점 재개와 시뮬레이터 판매망 확장이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골프존의 목표주가는 2023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만8911원의 Target 주가수익비율(PER) 7.8배”라며 “4년 평균 PER 하단에서 15% 할증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골프존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3% 늘어난 6995억원, 영업이익은 7.5% 증가한 1599억원을 전망한다”며 “국내 가맹점, 라운드수의 증가, 미국과 중국 중심의 해외사업 전개속도가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탄탄한 내수를 바탕으로 해외 성장세가 확인된다면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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