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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골프존, 하반기 성장 모멘텀: 해외-WAVE·국내-신제품”
“골프존, 하반기 성장 모멘텀: 해외-WAVE·국내-신제품”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02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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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열쇠는 해외 성과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2일 골프존에 대해 2분기 매출은 성장했지만, 이익은 감소했다고 전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의 2분기 매출액은 1616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5%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307억4000만원으로 32.6% 감소했다”며 “가맹점 수(107개) 증가와 이에 따른 라운드 수 증가, 해외매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매출은 성장했다”고 밝혔다.

권명준 연구원은 “반면, 해외(미국, 중국) 직영점 관련 투자 및 운영비 증가와 광고선전비 증가로 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국내 골프시뮬레이터 사업은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정체 우려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다는 점에서 해외실적 개선 여부가 골프존 주가 방향성의 열쇠”라며 “2분기 해외 매출액은 217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3.3%, 전분기 대비 26.4% 성장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체 매출액 중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3.5%로 전분기, 전년 동기대비 4%P 이상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며 “해외시장, 특히 미국과 중국은 현지화에 맞는 직영점을 설립, 운영하는 전초기기지로 초기투자비용이 소요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후발주자라는 점에서 홍보와 마케팅도 필요하다”며 “브랜드 인지도 확립 이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Biz Model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 비용 증가에 따른 이익둔화보다 수출 성장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 매출 비중이 더 상향될 수 있는 요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2분기에 출시된 WAVE이다. 휴대용/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으로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 화질, 퍼팅매트 등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북미에 판매되고 있으며, 3분기 중으로 아마존을 통해서도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라며 “북미뿐만 아니라 유럽 및 일본에서도 제품에 대한 관심 및 문의가 많아 다수 국가로의 진출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는 골프 시뮬레이터 신제품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비전NX는 7년 만에 출시하는 신제품”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생동감을 개선시켜주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국내 점주들의 교체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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