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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세아시멘트, 물량 감소에도 수익성 개선으로 이익 증가세 지속”
“아세아시멘트, 물량 감소에도 수익성 개선으로 이익 증가세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9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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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환원정책 본격화로 저평가 해소의 계기 마련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9일 아세아시멘트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단가 인상 및 원가 절감 효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세아시멘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14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4% 증가했다”며 “시멘트 판매단가 인상효과(작년 11월에 평균 6.4% 인상)를 감안하면 물량 증가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선일 연구원은 “아세아시멘트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0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2% 증가했다”며 “전기요금 인상 등 원가부담이 꽤 컸음에도 불구하고 유연탄 가격 하락과 연료대체 효과 확대로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아세아시멘트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0.3% 증가한 1조204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건설경기 침체로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대비 5.5% 줄어들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작년 11월에 6.4% 인상된 가격효과를 거의 연간으로 누릴 수 있다”며 “따라서 물량 감소에도 가격효과로 전년 수준의 외형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아세아시멘트의 2024년 영업이익은 1546억원으로 전년대비 5.3% 늘어날 전망”이라며 “여전히 절대적으로 높은 유연탄 가격과 전력요금 인상으로 비용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유연탄 가격은 작년에 이어 계속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유연탄의 순환자원 대체 투자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작년 10월에 시멘트업체로서는 이례적으로 주주환원정책을 공표했다”며 “향후 2년간 순이익(별도기준)의 40% 이상을 배당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할애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추가로 중간배당 실시도 결의했다”라며 “아세아시멘트의 밸류에이션 지표는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4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4.7배, 0.4배에 불과하다”고 부연했다.

그는 “이러한 저평가의 근원으로 지목된 것이 바로 그동안의 소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이라며 “따라서 이번 조치는 만년 저평가 해소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아세아시멘트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며 “목표주가는 주주환원정책 확대에 따른 할인율 해소를 반영해 14.3% 상향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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