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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세아시멘트, 2024년 출하량 감소에도 실적 개선세는 지속 예상”
“아세아시멘트, 2024년 출하량 감소에도 실적 개선세는 지속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14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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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주주친화적 스탠스, 반등 모멘텀을 기대하기에 충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4일 아세아시멘트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실적이라고 전했다.

이지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세아시멘트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4% 늘어난 3140억원, 영업이익은 8.2% 증가한 402억원을 기록했다”며 “3분기부터 시작된 시멘트 내수출하량 감소에도 연말 시멘트 가격 인상과 유연탄가 하락 효과가 실적의 전년대비  증가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지우 연구원은 “수익성은 2~3분기 대비 아쉬웠는데, 연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 의한 유연탄가의 일시적 상승과 전기료 인상에 따른 전력비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024년 출하량 감소에도 실적 개선세는 이어질 전망”이라며 “2023년 건축 착공물량의 급감으로 시멘트 내수출하량은 전년대비 5% 감소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작년 시멘트 가격 인상(+6.9%)과 더불어 올해 초 레미콘 가격 인상(+5.6%)을 고려 시, 판매량 감소 < 가격 상승 효과에 기반한 견조한 매출 규모를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전기료 인상에 따른 전력비 증가가 부담이긴 하나 , 유연탄 가격은 전년대비 하락 추세에 있어 수익성 또한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세아시멘트 주가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후 연초 대비 3.8% 상승했다”며 “시멘트업은 평균 0.6배(쌍용C&E 제외)의 대표적인 저PBR 업종인 점과 작년 기록적인 실적 성장에 기반한 아세아시멘트의 강력한 주주환원정책 발표가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4년 별도 기준 예상 순이익은 약 600억원 이상으로, 250억원 가량의 재원 확보가 예상돼 주주환원정책의 지속적 시행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이에 향후 배당성향 확대와 주당배당금(DPS)의 증가가 예상되는 점을 고려시, 주가순자산비율(PBR) 0.41배는 여전한 저평가”라고 분석했다.

그는 “주주친화적 스탠스의 변화가 두드러진 만큼 반등 모멘텀을 기대하기에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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