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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세아시멘트, 현금창출능력 대비 지나친 저평가에 주목”
“아세아시멘트, 현금창출능력 대비 지나친 저평가에 주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28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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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개별기업 기준으로 순환연료 대체율이 가장 높은 업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8일 아세아시멘트에 대해 순환연료 대체율이 가장 높은 업체라고 전했다.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개별기업 기준으로 보면 아세아시멘트의 순환연료 대체율이 가장 높다”며 “2021년 기준으로 아세아시멘트의 연료대체율은 44.8%”라고 밝혔다.

이선일 연구원은 “선두주자로 알려진 쌍용C&E(38.8%)와 한일시멘트(34.3%)보다 높다”며 “아세아시멘트는 2020년 초부터 700여억원을 들여 소성로(킬른) 기능을 개선시켰고 그 결과 순환연료 투입량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킬른 규모가 작기 때문에 투자금액 대비 효과가 컸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연결 종속회사인 한라시멘트의 연료대체율(2021년 기준 22.1%)은 아직 미흡하다”라며 “한라시멘트도 이를 만회하기 위해 금년부터 2027년까지 총 1000억원을 설비개선 작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세아시멘트의 밸류에이션 지표는 지극히 저평가되어 있다”며 “2023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4.6배, 0.3배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현금흐름창출능력을 의미하는 EBITDA기준으로 보면 저평가 정도가 더욱 두드러진다”며 “시멘트 산업은 감가상각비가 많기 때문에 EBITDA가 보다 유용한 밸류에이션 지표”라고 말했다.

그는 “아세아시멘트의 2022년 EBITDA 대비 현재 시가총액 배수는 1.9배 수준”이라며 “2년 만에 현재 시가총액만큼의 현금을 창출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경쟁업체인 쌍용C&E와 한일시멘트의 시총/EBITDA 배수는 각각 6.4배, 4.8배 수준”이라며 “아세아시멘트가 한라시멘트 인수를 통해 업계 최하위에서 상위권(쌍용, 한일과 3강 체제 구축)으로 도약한 만큼 지금과 같은 절대적 저평가는 매우 불합리하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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