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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2:38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세아시멘트, 현금창출능력 대비 지나친 저평가 상태”
“아세아시멘트, 현금창출능력 대비 지나친 저평가 상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31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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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Valuation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31일 아세아시멘트에 대해 2분기 실적은 판매 호조까지 더해 예상보다 양호하다고 전했다.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세아시멘트의 2분기 매출액은 332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5% 증가했다”며 “시멘트 판매단가 인상효과에 예상 밖의 출하량 증가도 호재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선일 연구원은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원가율은 다소 상승했지만 외형 성장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7% 증가한 470억원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는 주택분양경기 침체의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시멘트 내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11월에 단행된 가격인상의 효과가 상당기간 유효한데다 새로운 수요증가 요인도 있어서 부정적이지 않다”라며 “LH발 부실공사 사태 여파로 콘크리트 강도에 대한 요구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시멘트 원단위 투입량 확대가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세아시멘트의 밸류에이션 지표는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며 “2023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4.7배, 0.4배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현금흐름창출능력을 의미하는 EBITDA기준으로 보면 저평가 정도가 더욱 두드러진다”며 “시멘트 산업은 감가상각비가 많기 때문에 EBITDA가 보다 유용한 밸류에이션 지표”라고 말했다.

그는 “아세아시멘트의 2023년 예상 EBITDA 대비 현재 시가총액 배수는 1.8배 수준”이라며 “2년 만에 현재 시가총액만큼의 현금을 창출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경쟁업체인 쌍용C&E와 한일시멘트의 시총/EBITDA 배수는 각각 6.2배, 4.2배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세아시멘트가 한라시멘트 인수를 통해 업계 최하위에서 상위권(쌍용, 한일과 3강 체제 구축)으로 도약한 만큼 지금과 같은 절대적 저평가는 매우 불합리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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