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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세아시멘트,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파격적인 주주환원”
“아세아시멘트,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파격적인 주주환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8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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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2개년 주주환원정책 공시: 현 기준 시가배당수익률 5% 수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8일 아세아시멘트에 대해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파격적인 주주환원이라고 전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세아시멘트가 장 마감 이후 2개년 주주환원정책을 공시했다”며 “7월 17일 자사주 매입(50억원) 후 소각 결정 이후 기대 밖 주주환원정책”이라고 밝혔다.

김승준 연구원은 “2023~24년 사업연도 기준으로 주주환원이 실시될 예정이며, 총 재원은 별도기준 순이익의 40% 이상”이라며 “과거 아세아시멘트 별도 순이익을 고려할 때 매년 200억원의 재원이 마련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그 중 소각이 전제된 자사주 매입을 2023년에 120억원, 24년 100억원을 진행하며, 남은 재원은 현금배당이 될 예정”이라며 “분기배당으로 주당배당금(DPS) 30원이 바로 진행되며, 내년 초 2023년 마감 이사회 때 결산배당이 결정될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부분의 시멘트사들은 현금배당성향이 약 40%를 상회했다”며 “반면 아세아시멘트의 배당성향은 20%를 하회했기에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를 받았다(아세아시멘트 PER 5배, 경쟁사 9배)”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배당정책으로 경쟁사만큼의 배당 성향으로 상향되면서, 시가배당수익률 약 5% 수준의 주주환원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며 “자사주 매입 소각(2023년 120억원, 2024년 100억원)은 아세아시멘트의 유통가능주식(26%, 1040억원)과 연평균 일일거래대금(8억2000만원) 수준을 고려할 때 수급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라고 말했다.

그는 “아세아시멘트의 3분기 매출액은 2755억원, 영업이익은 35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3분기 실적은 2분기에 비해 저조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장마와 휴가 및 추석연휴로 영업일수가 크게 감소한 영향과 작년부터 이어져온 착공 감소에 따른 출하량 감소 영향이 있기 때문”이라며 “다만 매출액 감소에 비해 이익률이 양호한 것으로 추정한 이유는 3분기 유연탄 수입가격이 톤당 110달러까지 하락한 반면, 전기료는 동결됐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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