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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구광모 LG 회장, ‘책임경영’으로 신사업 발굴 이어간다
구광모 LG 회장, ‘책임경영’으로 신사업 발굴 이어간다
  • 손민지 기자
  • 승인 2024.02.28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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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기 주총서 등기이사 재선임
2018년 6월부터 책임경영
주주 가치 제고에 기여 '기대'
구광모 ㈜LG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차별적 고객가치'를 강조했다. <LG>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주회사 등기이사에 재선임된다.

LG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구 회장을 등기이사(사내이사) 후보로 선임하는 건을 상정키로 결정했다. 주총은 다음달 2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다.

구 회장은 지난 2018년 6월 LG그룹 회장과 함께 LG 등기이사에 오른 후 이후 현재까지 자리를 유지 중이다.

2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LG그룹의 63개 계열사 가운데 총수가 등기이사로 올라간 곳은 지주회사인 LG 한 곳뿐이다. 총수일가 구성원으로 범위를 넓혀도 등기이사에 오른 인물은 구 회장이 유일하다. 2017년 구본무 전 회장이 생존했을 때 LG에는 구 전 회장이, LG전자와 LG화학과 LG스포츠에는 당시 구본준 LG 부회장(현 LX그룹 회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들어가 있었다.

구 회장의 등기이사 추천 사유로 이사회는 “구 후보는 2018년 6월부터 당사 대표이사로서 회사를 안정적으로 이끄는데 기여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사회 측은 “앞으로도 LG가 미래 신사업 발굴, 핵심 기술과 원천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데 구 회장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주주 가치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구광모 1인 체제 공고…‘지주사 대표’ 이미지 심어

총수의 등기임원 등재는 이사회 공식멤버로서 책임경영의 상징이자 공식적인 오너임을 만방에 알리는 행동이다. 사촌 등 친족 중 일부가 계열사 등기이사로 올라온 SK그룹, 현대차그룹과 달리 LG그룹은 오너일가의 등기이사 등재와 관련해 구 회장의 1인 체제가 공고하다. 구본준 LX그룹 회장을 비롯해 GS, LS, LT, 희성 등 다른 친족들은 계열분리를 통해 LG그룹과 결별했기 때문이다. 또한 LG그룹 63개 계열사 가운데 총수일가 구성원이 미등기 이사로 재직하는 곳은 없다. 삼성이 2곳, SK가 6곳, 현대차 2곳인 점과 대조된다.

구 회장은 2006년 LG전자 재경부문 대리로 입사한 이후 LG전자 재경부문 과장, LG전자 미국 북미지역 차장, LG전자 HE사업본부 및 H&A사업본부 부장, LG 경영전략팀 상무, LG전자 ID사업부장 상무 등을 거쳤다.

LG는 국내 대기업 중 처음으로 지주사 모델을 도입해 ‘전문경영인에 의한 책임경영’ 시대를 열었다. 그는 지주회사인 LG를 중심으로 한 그룹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LG의 이사회 의장도 맡고 있는 구 회장은 스스로를 회장이 아닌 ‘대표’라고 불러주기를 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본인은 지주회사 LG의 대표 일에 집중하고 각 계열사 경영은 전문경영인들이 책임감을 갖고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LG에 대해 글로벌 금융회사인 메릴린치는 2003년 보고서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사건이다. 경영의 투명성뿐 아니라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이상적인 구조”라고 평가한 바 있다.

먹거리 발굴 가속도...ABC 포트폴리오 강화

LG의 궁극적 목표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 준비다. 구 회장은 취임 후 첫 사장단 회의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와 인재 확보를 통해 LG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으로 지주사의 역할을 정의했다. 지난해 3월 29일 열린 LG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권봉석 LG 대표이사 부회장를 통해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고객기반, 미래 기술, 인재와 같이 사업의 핵심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변함없이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바이오(Bio), 클린 테크(Clean Tech) 등 새로운 성장 축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10년, 15년 뒤를 대비한 미래사업 기반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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