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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 올해는 광고 회복과 비용 통제…신사업 매출 본격화 기대감”
“카카오, 올해는 광고 회복과 비용 통제…신사업 매출 본격화 기대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9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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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매출액 2조1710억원, 영업이익 1892억원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19일 카카오에 대해 Top과 Bottom 모두 양호했던 실적이라고 전했다.

나민욱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4% 늘어난 2조1710억원, 영업이익은 88.6% 증가한 1892억원으로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를 -2.2% 하회, 영업이익은 +27.7%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광고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 기조가 돋보이는 분기 실적이었다”고 밝혔다.

나민욱 연구원은 “톡비즈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한 3049억원을 기록했다”며 “친구 탭 CPT 상품과 광고주 수요 증가로 비즈보드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2% 성장함과 동시에, 톡채널 및 채널 친구 수 증가로 메시징 비즈니스가 +17% 증가함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커머스 매출은 프리미엄 선물 라인업 확장 및 CRM 마케팅 고도화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16%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나 연구원은 “광고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 기조가 돋보이는 분기 실적이었다”라며 “마케팅비는 전분기 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매출액 대비 5.8% 수준을 유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자회사 구조조정으로 인한 인력 감소로 SM 편입효과를 제외한 인건비는 전분기 대비 -13.1% 감소를 기록했다”며 “자회사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 통제 기조는 2024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 한 해 뉴이니셔티브의 매출 본격화와 이에 기반한 영업손실 폭 축소가 기대된다”며 “지난 2월 1일 혈당관리 앱 ‘파스타’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BM은 CGM제조 업체의 매출 중 일정 비율을 수취하는 구조”라며 “엔터프라이즈는 CSP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뉴이니셔티브(엔터, 헬스케어) 부문의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214억원 개선된 414억원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카카오 목표주가 상향 근거는 비용 효율화 기조 및 광고 매출 회복과 뉴이니셔티브 영업적자폭 축소에 따른 실적 추정치 상향과 자회사 지분 가치 상승을 반영했다”며 “2024년에도 광고 및 커머스 중심의 매출 성장과 비용 절감에 따른 뚜렷한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에 따른 2024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3.5% 늘어난 6863억원, 영업이익률은 1.1% 증가한 7.4%를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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