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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두산퓨얼셀, 작년 일반수소 시장점유율 62%…올해 청정수소 입찰 결과 확인 필요”
“두산퓨얼셀, 작년 일반수소 시장점유율 62%…올해 청정수소 입찰 결과 확인 필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5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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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청정수소 입찰에 관심 필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5일 두산퓨얼셀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두산퓨얼셀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기존 수주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 이연으로 실적이 감소했으며 연초 제시된 사업 계획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기말 기준 연간 신규 수주는 91MW이며 낙찰 프로젝트 41MW는 향후 진행 상황에 따라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 전망”이라며 “2024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35.1배, 주가순자산비율(PBR) 3.3배”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두산퓨얼셀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1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26.1% 감소했다”며 “과거와 마찬가지로 상저하고 패턴으로 4분기 외형이 확대됐지만 일부 프로젝트 매출 인식이 지연되며 다소 부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두산퓨얼셀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7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적자로 전환됐다”며 “주기기 납품 대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감소하는 가운데 고정비 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2023년 CHPS 일반수소 입찰시장에서 다수 물량을 확보했기 때문에 2024년에 매출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며 그에 따라 이익률도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2023년 일반수소 발전시장 입찰에서 설비용량 기준 175MW 중 109MW를 확보하며 점유율 62%를 달성했고 특히 상반기 입찰에서 높은 국산화율을 기반으로 양호한 결과를 기록했다”며 “2024년에는 일반수소 입찰시장은 기존과 같은 1300GWh 규모로 개설되는 가운데 신규로 청정수소 발전시장 입찰이 2분기 중으로 진행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규모는 6500GWh로 일반수소보다 훨씬 큰 수준이며 일반수소와 달리 발전소 건설 및 준비기간은 2년에서 3년으로 확대된다”며 “검증 완료된 수소모델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대응이 예상되며 입찰 결과에 따라 장기 성장성 확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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