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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백화점, 면세점은 영업환경 호조로 적자 축소 전망”
“현대백화점, 면세점은 영업환경 호조로 적자 축소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3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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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시장기대치 부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3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면세점과 지누스의 실적이 아쉽다고 전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8.3% 줄어든 1조1352억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960억원으로 시장기대치(매출액 1조1756억원, 영업이익 926억원)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이승은 연구원은 “백화점사업부는 고정비(인건비, 감가상각비, 수도광열비) 증가 영향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보여줬다”라며 “면세점은 다이고(보따리상) 매출 감소 등으로 적자 축소, 지누스는 전분기에 이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백화점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8% 증가한 6566억원, 영업이익은 27% 늘어난 1199억원을 기록했다”며 “패션, 식품, 리빙, 명품 상품군 매출 호조로 +9.8% 신장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6.7% 줄어든 2343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으로 다이고우 매출 감소 등으로 총매출이 47.1% 역신장했다”며 “영업적자는 공항면세점 운영 확대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76억원 축소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누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4% 줄어든 2822억원, 영업이익은 90.3% 감소한 17억원으로 박스 사이즈 축소로 가격경쟁력이 확보된 신제품 공급을 위한 기존 제품 공급 감소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현대백화점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6.2% 늘어난 4조4678억원, 영업이익은 9.3% 증가한 3317억원이 전망된다”며 “백화점사업부는 고정비 추가 상승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면세점 사업부는 영업환경 호조로 적자 축소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현대백화점은 신규 배당정책을 발표했다”며 “최소 주당 1300원 이상 배당 지향, 기간은 2024~2026년”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023년 주당 배당액은 2022년과 같은 1300원을 지급했다”며 “시가배당률은 전년대비 0.3%p 상승한 2.5%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대백화점 주가는 정부의 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이 예고됨에 따라 저점 대비 28.5% 상승했다”며 “올해 실적 증가시 추가 주가 상승도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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