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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2-23 18:5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NH투자증권, 기업금융 호조에 힘입어 업종 내에서 가장 양호한 실적 기록”
“NH투자증권, 기업금융 호조에 힘입어 업종 내에서 가장 양호한 실적 기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9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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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낮은 PBR 밸류에이션, 업종 내에서 높은 기대배당수익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9일 NH투자증권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889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증시 거래대금이 전분기 대비 30% 감소하면서 브로커리지 실적이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이자손익과 대규모 딜 주관에 따른 기업금융 수수료수익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부동산 업황 악화 등으로 업계 전체적인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진 가운데 가장 강한 실적 방어력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안영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2% 줄어든 88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1086억원을 18% 하회했고, 추정치인 989억원을 10% 하회했다”며 “브로커리지 수수료손익은 전분기 대비 28% 감소했는데, 개인투자자 비중이 전분기 대비 2.8%p 하락한 65.6%를 기록하면서 증시 일평균거래대금이 30% 감소한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IB 수수료수익은 전분기 대비 67% 증가했는데, 에코프로머티와 DS단석 등 조 단위 기업의 상장을 주관하며 인수 및 주선수수료는 11% 증가했고 1조7000억원 규모의 파크원 리파이낸싱 딜을 주관하면서 채무보증수수료가 110% 증가했다”며 “대출자산을 늘려 채권이자와 대출금이자가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자손익을 기록했고, 운용 및 기타 손익으로는 연결 기준 대출채권 대손상각비 643억원과 기타의 영업비용 526억원 등 1100억원 수준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으나 시중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평가이익이 이를 상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NH투자증권의 투자포인트 중 하나는 업종 내에서 기대배당수익률과 주당배당금(DPS) 방어력이 높다는 점인데, 연간 실적을 고려한 예상 DPS는 700원으로 2월 7일 종가 기준 기대배당수익률은 6.2%”라며 “또한 작년 배당기준일에 대한 정관을 개정하면서 배당기준일이 아직 지나지 않아 배당플레이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저PBR 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확대되면서 단기간에 빠르게 주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가수익비율(PER) 6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대의 낮은 밸류에이션을 적용받고 있는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와 더불어 올해 시중금리 하락에 따른 증권업의 전체적인 업황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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