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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8:5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NH투자증권, 부동산 업황 부진이 이어지더라도 실적 방어력 높다”
“NH투자증권, 부동산 업황 부진이 이어지더라도 실적 방어력 높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8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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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989억원으로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8일 NH투자증권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표준점수 최고점이라고 전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 감소와 부동산 업황 악화에 따른 충당금 설정에도 불구하고 금리 하락에 따른 운용손익 개선에 힘입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안영준 연구원은 “추가적으로 3분기 있었던 종속기업손상차손 및 배상금 등의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면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3% 늘어난 98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1086억원을 약 9%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증시 거래대금 감소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은 전분기 대비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양호한 기업공개(IPO) 주관 실적에 힘입어 IB 부문 손익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악화에 따라 약 200억원 규모의 충당금이 설정되겠으나 이는 경상적인 수준이며 추가적인 실적 악화 우려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난해 4분기 시중금리 하락에 따라 보유채권의 평가이익이 반영되면서 금리 상승기 부진했던 운용손익도 일부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당분간 증권업종 내에서 가장 큰 우려는 부동산 PF 등 대체투자 관련 보유자산의 평가손실”이라며 “NH투자증권은 4분기 충당금 설정에 따른 비용 적립이 타 증권사 대비 제한적인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부동산 업황 부진이 이어지더라도 실적 방어력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가 하락세를 보일 경우 강점을 가진 발행시장 활성화에 따른 수익성 회복도 예상되며 브로커리지/운용 부문의 실적 개선도 기대해볼 수 있다”며 “기대배당 수익률은 업종 내에서 가장 매력적인 수준으로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라는 판단”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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