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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스티팜, 옳은 방향성에 비해 속도가 아쉽다”
“에스티팜, 옳은 방향성에 비해 속도가 아쉽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2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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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개선되고 있는 영업이익율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2일 에스티팜에 대해 RNA 치료제 시장 성장이 관건이라고 전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스티팜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3% 늘어난 1197억원, 영업이익은 132.2% 증가한 214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4분기 올리고 관련 매출 비중은 64.1%로 전년 동기대비 1% 증가했으며, 올리고 생산성 향상과 R&D 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이익율은 17.9%로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하현수 연구원은 “올리고 위탁개발생산(CDMO) 매출 비중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익율 개선 추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올리고 CDMO 사업 매출은 분기마다 차이가 있으나 에스티팜 매출에서 가장 높은 비중으로 2023년 기준 59.7%를 점유했다”며 “현재 에스티팜 CDMO 파이프라인에서 상업화 파이프라인은 2개에 불과하며 대부분이 후기 임상 파이프라인이 차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임상 파이프라인의 경우 생산 단가는 높으나 생산량이 적고 임상 스케쥴에 따른 공급 등으로 분기별 매출 편차가 크게 발생했다”며 “상업화 파이프라인의 증가와 매출 성장이 높아질수록 극심한 분기별 매출 편차는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상업화 품목 중 하나로 추정되는 렉비오(Leqvio, Inclisiran)은 지난해 7월 원발성 고지혈증으로 적응증을 확장했으며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억달러 이상을 달성했으며 PCSK9 표적 치료제 중 가장 긴 투약 간격(6개월)로 향후 견조한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에스티팜 생산 물량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Imetelstat도 에스티팜이 공급하는 RNA 치료제로 추정되며,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심사 중”이라며 “FDA PDUFA date는 6월 16일로 연내 허가가 예상되며 이번 허가 적응증은 MDS”라고 진단했다.

이어 “Imetelstat은 MDS 이외에도 R/R MF 적응증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MF 적응증 획득 시점은 2026년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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