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R
    12℃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미세먼지 보통
  • 광주
    Y
    17℃
    미세먼지 보통
  • 대전
    H
    14℃
    미세먼지 보통
  • 대구
    H
    14℃
    미세먼지 보통
  • 울산
    B
    미세먼지 보통
  • 부산
    B
    미세먼지 보통
  • 강원
    B
    미세먼지 보통
  • 충북
    B
    미세먼지 보통
  • 충남
    R
    14℃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미세먼지 보통
  • 전남
    R
    16℃
    미세먼지 보통
  • 경북
    B
    미세먼지 보통
  • 경남
    R
    15℃
    미세먼지 보통
  • 제주
    B
    미세먼지 보통
  • 세종
    R
    14℃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스티팜, 2023년은 상저하고 2024년부터 더욱 빠른 성장”
“에스티팜, 2023년은 상저하고 2024년부터 더욱 빠른 성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04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분기 : 올리고 수주는 글로벌 수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에스티팜에 대해 1분기는 비수기를 지나 성수기를 향해 가고 있다고 전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티팜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7.0% 늘어난 506억원, 영업이익은 591.2% 증가한 3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별도기준으로는 영업이익 71억원을 달성하며 올리고 수율 및 생산성 향상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강하나 연구원은 “컨센서스 하회의 주요 요인은 연결 자회사들(CRO, mRNA신약개발)의 적자폭 증가와 연구개발비용 증가(213억원) 때문”이라며 “1분기 실적에서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2022년 연간 올리고 매출의 81%를 이미 1분기 수주금액으로 달성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RNA 플랫폼의 주요 요소인 LNP와 mRNA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시기라는 점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글로벌 제약사들의 수주 계약에 있어 통상적으로 상반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 이미 2022년 연간 올리고 매출의 81%에 달하는 수주금액을 달성했으며, 수주 금액은 하반기에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며 “또한 RNAi 기반 치료제 중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렉비오’ 또한 1분기 6400만달러를 달성하며 처방수가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파트너사인 에스티팜의 수주가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상반기에는 제2올리고동의 착공 및 생산 효율극대화로 중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하며, 2024년부터는 후기 임상단계에 진입하는 올리고 신약들 급증하고 제론사의 혈액암 치료제(RNAi 기반, 연 12억달러 예상) 승인 여부가 나오기 때문에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제약사들과 지속적인 수주를 성사시키고 있으며 올리고 공장 증설이 진행됨에 따라 대규모 수주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올리고 CDMO로써 글로벌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mRNA사업부도 꾸준한 성장과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본업인 위탁생산(CMO)/CDMO 이외에도 에스티팜은 핵심 파이프라인 에이즈 치료제 STP-0404의 임상 2a상과 대장암 항암제 STP-1002의 임상1상 결과를 연내 발표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