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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스티팜, 렉비오 긍정적 데이터 발표 및 제론 피인수 기대”
“에스티팜, 렉비오 긍정적 데이터 발표 및 제론 피인수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8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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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대체로 부합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8일 에스티팜에 대해 1분기는 원료 공급 물질로 추정되는 이메텔스타트의 미국 항암 자문위 긍정적 의견과 우시 제제 반사 수혜 기대감에 주가 3월 달에만 +40% 상승했다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스티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 늘어난 558억원, 영업이익은 3% 증가한 3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548억원, 이익 40억원으로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 고마진의 mRNA 관련 매출액이 70억원 기록했으나, 이번 1분기에는 mRNA 사업부 매출이 매우 낮을 것으로 추정되어 전년 동기대비 원가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허혜민 연구원은 “다만, 동맥경화증치료제 등의 올리고 원료 공급 증가로 1분기 올리고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 늘어난  348억원으로 전망되어, 이를 일부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지난 4월 6일 미국 심장학회(ACC2024)에서 노바티스의 siRNA 기반 콜레스테롤 저하제 렉비오(Leqvio, inclisiran)가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환자에서 LDL-C가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3b상 연구는 기존 치료제인 스타틴 치료에도 불구하고 LDL-C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ASCVD 환자의 LDL-C 수치는 낮추는데 렉비오의 효능을 확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렉비오 사용시 LDL-C -60% vs 일반 치료군 –7%”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렉비오는 1년 2회 투여 가능한 siRNA 치료제로 임상적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이 있는 성인의 스타틴 보조요법 또는 추가적으로 LDL-C 저하가 필요한 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HeFH)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고, 2023년에는 LDL-C가 상승하고 심장병 위험이 높은 성인 대상으로 적응증이 확장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렉비오의 동향이 중요한 이유는 환자 수가 많은 만성질환 siRNA 치료제로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를 원료로 하고 있고, 전방위 산업의 수요 증가에 큰  영향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에스티팜의 원료 공급이 추측되는 렉비오는 상업화 제품으로 수익성이 타 제품군/임상 시료군 등 대비 비교적 낮을 것으로 보이나, 대량 생산으로 생산 효율이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3년 렉비오는 3억55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 8억8000만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 밖에 에스티팜의 원료 공급 추정 물질인 제론의 이메텔스타트(골수이형성증후군, MDS)가 오는 6월 16일 미국 FDA 승인받아 올해 매출은 8200만달러, 2025년 2억2300만달러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제론이 넓은 영업망을 보유한 빅파마로 인수된다면 에스티팜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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