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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스티팜, 올리고 성장이 기대에 못 미쳐 주가 하락 영향”
“에스티팜, 올리고 성장이 기대에 못 미쳐 주가 하락 영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2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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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저하고, 2025년 완공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일 에스티팜에 대해 올리고 수율 증가와 매출 증가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스티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 늘어난 1197억원, 영업이익은 132% 증가한 21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1144억원에 부합했고, 영업이익 177억원을 상회했다”며 “추정 매출액 1137억원에는 부합했고, 영업이익 242억원을 소폭 하회했다”고 밝혔다.

허혜민 연구원은 “mRNA 사업부 매출이 지난해 4분기에 발생하지 않았고,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한 768억원에 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올리고 제품 중 비교적 수익성이 낮은 고지혈 제품이 404억원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올리고 생산 수율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며 이를 상쇄했다”며 “R사로부터의 공동설비 사용 수수료는 지난 분기와 같은 23억원이 유입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4년에도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공급이 하반기에 쏠릴 것으로 보인다”라며 “올해 올리고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늘어난 1904억원으로 예상되고, CRO 자회사의 매출 정상화로 연간 연결 매출액은 16% 증가한 3284억원, 영업이익은 37% 늘어난 456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증설 중인 올리고 제2동 1단계는 2025년 7월 가동되고, 2단계에 대한 증설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최근 미국 하원에서 생물보완법(Biosecure Act) 발의됐는데, 에스티팜의 경쟁사 중 우시가 명시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시의 자회사 우시STA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CDMO 초기 단계를 하고 있어 에스티팜의 경쟁사로 볼 수 있다”라며 “실제 법안 통과된 것은 아니며 우시STA가 명시된 것은 아니지만, 미국의 반복되는 중국 바이오 제제 노이즈로 인하여 신규 고객사의 신규 수주 반사수
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존 공격적으로 추정했던 올리고 매출과 영업이익 조정하여, 에스티팜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하나 올리고 수율 개선과 고마진 혈액암 제품의 연말 상용화로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양호한 실적 시현이 예상되며, 2025년 제2올리고동 가동으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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