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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ASP 하락과 수요 둔화 지속”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ASP 하락과 수요 둔화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9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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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바닥 한발 더 남았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9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수요 둔화 구간이라고 전했다.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7% 줄어든 8조10억원, 영업이익은 53.7% 감소한 3380억원, 영업이익률은 4.7%p 하락한 4.2%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세액공제(AMPC) 제외 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2.9% 줄어든 88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현욱 연구원은 “GM JV 1공장 램프업 및 북미 전기차 판매량은 견조했으나 유럽 전기차 수요 감소로 중대형 전기차(EV) 출하량은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주요 메탈가 하락에 따른 판매가격 연동으로 EV향 소형, 중대형 평균판매가격(ASP) 모두 하락하며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너지저장장치(ESS)는 계절적 성수기와 북미 전력망 수요 증가로 인해 출하량과 수익성 모두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9.2% 줄어든 6조4640억원, 영업이익은 88.4% 감소한 390억원, 영업이익률은 3.6%p 하락한 0.6%로 예상한다”라며 “유럽 전기차 수요 부진 지속에 따른 폴란드 공장 가동률 축소와 북미 주요 고객사 재고 축적으로 인해 중대형 EV 출하량은 지난해 4분기 대비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요 메탈가 하락에 따른 레깅 영향 확대로 1분기 ASP는 EV향 소형, 중대형 각각 -14%, -5%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ESS는 계절적 비수기로 지난해 4분기 대비 출하량과 수익성이 모두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반영과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라며 “주요 고객사의 재고 축적으로 인한 전기차 수요 둔화는 2024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2024년 AMPC 수혜 CAPA 가이던스는 45~50GWh(2~2조2000억원)를 제시했으며, 곧 개화할 중저가 EV 시장을 고전압 Mid-Ni(25년), LFP(26년), LMFP(27년), Mn-Rich(2027년) 등으로 공략 예정으로 향후 모든 EV 라인업에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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