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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2024년 가이던스: 분양 증가·수주 유사”
“현대건설, 2024년 가이던스: 분양 증가·수주 유사”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4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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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포인트: 수익성 개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4일 현대건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1.3% 늘어난 8조5980억원, 영업이익은 94.5% 증가한 1445억원을 기록했다”며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1896억원 대비 -22.7% 하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조정현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부진한 이유는 해외현장 소송 및 중재관련 일회성 비용을 약 500억원 반영한 결과”라며 “일회성 비용 제거 시 해외 원가는 90% 초반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2023년 신규수주는 32조5000억원으로 연초 계획 29조1000억원을 넘어섰다”라며 “2024년 수주 목표는 28조99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가이던스 대비 소폭 감소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연결 해외수주 목표로 11조8000억원으로 제시했는데, 지난해 수주 목표 10조4000억원 대비 높은 목표”라며 “현재 수주 파이프라인에서 Jafurah2(1조5000억원)은 1분기 중 인식 예정이며, 상반기 중 수주가 유력한 사파니아 프로젝트(20억 달러)를 고려했을 때 올해 해외수주 가이던스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주택공급은 기존 가이던스 2만6000세대 대비 1만1000세대에 그쳤다”라며 “올해 계획은 약 3만2000세대로 높아졌음에도, 작년 가이던스 달성을 못했던 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별도기준으로 도시정비사업 72%, 서울/수도권 78~80%로 분양 예정이기에 가이던스 달성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대건설의 목표주가는 2024년 예상 주당순이익(BPS)에 목표배수 0.6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하반기 주택 및 해외 원가율 개선을 기대하고, 해외 수주 확대 구간이 분명하다는 점에서 건설 업종 내 차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현대건설의 주가는 12M Fwd. 주가수익비율(P/E) 6.0배, 주가순자산비율(P/B) 0.41배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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