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H
    18℃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R
    15℃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H
    14℃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7854억원…전년比 36.6% 증가
현대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7854억원…전년比 36.6% 증가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4.01.23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규 수주 32조4906억원…연간 목표 초과 달성
현대건설이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 <현대건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 

2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연결 실적을 잠장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액은 29조6514억원, 영업이익은 785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39.6%, 36.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543억원이었다. 

신규 수주액은 32조490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인 29조900억원의 111.7%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 1·4 등 메가 프로젝트 수주로 해외 수주액은 전년 대비 80.3% 증가한 12조8684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신한울 원자력 3·4호기 주설비 공사를 비롯해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지하화공사, GTX-C 등 수도권 교통망을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의 연이은 수주로 수주잔고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90조49억원을 확보했다.

현대건설은 불확실성이 큰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업계 최상위 수준의 AA-(안정적) 등급과 탄탄한 재무구조에 의한 경영 안정성을 기반으로 시장의 신뢰를 견고히 하고 있다. 

건설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22일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600억원 모집에 6850억원의 투자수요를 확보해 4.3대 1의 초과수요를 달성하며 재무 경쟁력을 확인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4조5815억원, 순현금은 2조2809억원으로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179.7%를 기록했으며 부채비율은 126.8%다.

올해 매출 목표는 29조7000억원으로, 샤힌 프로젝트와 국내 주택 부문의 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매출을 통해 이를 달성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핵심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 에너지 밸류체인 확대, 고부가가치 해외사업 추진에 집중한다. 대형원전을 포함한 소형모듈원전(SMR), 원전해체, 사용후 핵연료시설 등 원자력 전반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이미 독보적인 사업역량을 인정받은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비경쟁·고부가가치의 해외 수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