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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5:1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금호석유, NB 라텍는 점진적 반등 전망…EDPM은 견고한 업황 지속”
“금호석유, NB 라텍는 점진적 반등 전망…EDPM은 견고한 업황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3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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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장갑 업황, 점진적 회복 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3일 금호석유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56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합성고무/EPDM/에너지부문의 견고한 실적 지속에도 불구하고, 합성수지/페놀유도체부문의 실적이 여전히 부진했고,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다만 기초유분 공급 과잉 지속으로 금호석유와 같은 다운스트림/유도체 업체의 경우 올해도 타 석유화학 업체 대비 견고한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NB 라텍스 가격이 최저점에서 반등세에 있다”며 “전방 장갑 수급이 작년 하반기 이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여전히 중국 업체들의 공급 과잉이 지속되고 있으나, 팬데믹 이후 개발도상국의 건강 인식 확대로 아시아 시장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고, 주요 생산국인 말레이시아의 가동률 감축(35~45%) 등으로 재고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으며, Top-Tier 장갑 업체인 Top Glove, Hartalega, Kossan 등이 연간 약 270만장의 생산능력을 영구적으로 줄였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또한 Top Glove는 일부 공장의 생산(30만장)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며 추가적인 공급 능력을 감소시켰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방 수요의 급격한 개선이 제한됐지만, 금호폴리켐의 주요 제품인 EPDM은 견고한 실적을 지속하고 있다”며 “북미 수요가 최근 증가하고 있고, 러시아 합성고무 수출 제한 및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진 경쟁사들의 설비 합리화로 인하여 견고한 수급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 EDPM 시장 규모는 작년 180만톤 규모에서 2027년 245만톤으로 연평균 6.5%씩 성장할 전망”이라며 “전기차에 대한 수요 증가가 아시아 지역의 수요를 확대시키고, 리오프닝 이후 자동차/건설 등 주요 전방의 수요 개선에 기인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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