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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모비스, 2024년 매출액은 62조원·영업이익 2조7000억원 전망”
“현대모비스, 2024년 매출액은 62조원·영업이익 2조7000억원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7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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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매출액 15조원, 영업이익 7116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17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7116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5% 늘어난 15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7.8% 증가한 7116억원을 예상한다”며 “연말 전방 고객사 판매 부진과 전기차(EV) 둔화 영향으로 모듈 및 핵심부품 사업부의 성장은 Flat하다”고 밝혔다.

최태용 연구원은 “A/S 사업부는 계절성과 더불어 영업일수가 적은 영향으로 -4.9%의 매출 역성장을 예상한다”며 “물류비 정상화 흐름에 따른 비용 개선은 임단협 협상 일회성 인건비 상승분(750억원)이 상쇄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0.2%p 상승한 4.7%를 전망한다”며 “다만, ICCU 품질비용 충당금(300억원~400억원)이 추가적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 늘어난 62조원,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2조7000억원을 전망한다”며 “정상화된 물류비를 바탕으로 A/S 사업부 중심의 개선된 이익체력을 시현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모듈 및 핵심부품 사업은 전방 수요 둔화로 +4.8% 매출 성장에 그칠 전망”이라며 “전동화 사업부의 경우 전기차(EV) 둔화 영향과 하반기 공장 완공에 따른 감가상각비 반영으로 손익분기점(BEP)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가동률 상승과 해외 Non-Captive 수주 확대에 따른 배터리셀 순매출 방식의 점진적 확대는 수익성 개선의 핵심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모비스의 목표주가는 2024년 주당순이익(EPS) 3만9591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R) 7.5배를 적용했다”며 “2024년은 완성차의 레저용차(RV), 하이브리드(HEV)의 믹스 개선 지속, IRA 보조금 혜택, 하반기부터 8개 차종 자율주행 Level2 통합제어기 매출 인식 시작 등이 포인트”라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자율주행향 R&D 비용 지출이 절반을 차지했던 만큼 최초 매출 발생은 의의가 깊다”며 “해상 운임은 연초 홍해 이슈로 급등했으나 갱신 주기를 고려 시 1분기 물류비에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A/S 사업부는 운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만큼 장기화 시 물류비 개선효과가 훼손될 가능성이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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