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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콜마, 2024년에는 국내와 중국 법인이 성장을 이끌 것”
“한국콜마, 2024년에는 국내와 중국 법인이 성장을 이끌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7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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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매출액 5412억원, 영업이익 413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한국콜마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늘어난  5412억원, 영업이익은 0.5% 증가한 41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ERP 교체에 따른 생산차질 이슈가 사라지고, 기존 주요 고객사향 수주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소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국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 늘어난 203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인디 뷰티 고객사들의 주문도 꾸준하게 늘고 있고, 지난 분기 ERP교체로 생산이 지연되었던 물량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한 39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광군제 효과는 크지 않았지만, 현지 고객사의 오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4분기 북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9% 늘어난 22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캐나다 매출은 전년대비 -15% 감소하는 반면, 미국 법인은 +88% 성장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캐나다는 아직 성장 모멘텀이 본격화되지 않은 상황이고, 미국은 주요 인디 뷰티 고객사의 판매 호조 덕분에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4년에는 국내와 중국 법인이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법인은 기존 고객사의 내수/수출 물량 뿐 아니라, 국내 MBS채널향 브랜드, 글로벌 브랜드사의 신규 주문이 꾸준히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법인은 올해 중국 화장품 시장의 성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콜마의 실적은 현지 고객사들의 SUN 수주 덕분에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최근에도 현지 고객사들의 SUN 문의가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SUN 중심 성장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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