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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그린푸드, 2024년 단체급식 시장 재편 본격화”
“현대그린푸드, 2024년 단체급식 시장 재편 본격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5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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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일시적 비용만 부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5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9% 늘어난 5454억원, 영업이익은 11.0% 줄어든 138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성장을 예상하는 근거는 단체급식 식수 및 단가 인상 효과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부진한 업황에도 불구하고 현대그린푸드의 외식사업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다”며 “군급식 채널 효과 등 식자재유통 사업부 성장이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다만, 일반유통의 경우 전방산업 집객력 감소 여파로 성장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외형성장세가 유지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외식사업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부담과 비경상적 1회성 비용이 예상되고 4분기가 성과급 지급이 이루어지는 구간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024년에도 현대그린푸드의 성장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단체급식 성장이 이를 이끌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타그룹사 물량 출회가 빠르게 나타나면서 신규 수주 확대가 예상되고, 경기둔화 지속에 따라 제조 및 오피스 식수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급식 단가 안정화에 따른 마진 개선과 해외사이트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탁급식 시장의 재편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며 “실제 그룹내 물량 출회에 따라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고, 고정비 증가에 따라 중소형 사업장 영업환경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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