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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그린푸드, 시장은 재편 중…급식 경로 및 단체급식 우월적 지위”
“현대그린푸드, 시장은 재편 중…급식 경로 및 단체급식 우월적 지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6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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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경기. 긍정적 실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6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는 3분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4% 늘어난 6008억원, 영업이익은 23.0% 증가한 273억원으로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추정한다”며 “소비경기 악화로 주요 업체들의 실적 성장이 제한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수치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긍정적 실적을 예상하는 이유는 주요 사이트 업황 회복에 따라 식수 증가가 이어지고 있고, 명절 효과에 따른 특판 물량 확대와 군급식 수주 물량 확대 및 공급채널 증가, 완제품(밀키트) 공급 확대, 해외사이트 공급채널 확대에 따른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특히, 3분기의 경우 지난해 일시적 효과에 따른 고 기저 효과를 감안할 경우 더욱 긍정적인 영업실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식자재 및 단체급식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이에 따라 경쟁력을 구축한 업체 위주로 시장이 재편 중에 있다”며 “현대그린푸드는 이러한 과정에서 우월적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러한 추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제조 라인을 통해 공급 경쟁력이 확대되고 있고, 대규모 사이트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사이트 운영 영업력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단체급식 시장은 고정비 증가로 완제품 공급 비중을 늘리고 있는 분위기”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대적으로 제조경쟁력을 구축하지 못하고, 사이트 규모가 작으면 수익성이 낮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에 현대그린푸드의 점유율 확대는 당분간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이어 “또한, 향후 실버급식 및 케어푸드 경쟁력도 이러한 점이 좌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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