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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그린푸드, 사업사 적정가치 5500억원으로 추정”
“현대그린푸드, 사업사 적정가치 5500억원으로 추정”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11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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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제조 확대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1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급식 회복으로 올해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대그린푸드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8.7% 늘어난 2조917억원, 영업이익은 16.7% 증가한 871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매출 비중은 급식 40%, 식자재유통 30%, 백화점유통 19%, 외식 10% 등”이라고 밝혔다.

심은주 연구원은 “급식 부문은 현대그린푸드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이라며 “급식 부문은 그동안 급식 식수 하락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마진이 축소되어왔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작년부터 식수가 유의미하게 회복 중”이라며 “‘런치플레이션’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1분기 식수도 전년대비 10% 내외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식자재유통 부문은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 확대를 통해 견조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판단된다”며 “건강식을 특화하여 병원 및 시니어 채널 등으로 접점을 넓혀나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외식도 ‘더현대’ 입점 이후 안정적인 성장을 시현 중”이라며 “작년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올해도 80억원 내외의 이익 기여가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백화점 유통(유통B2C) 매출은 전년 수준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0년 스마트푸드센터 준공 이후, 제조 매출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며 “HMR 브랜드 ‘그리팅’ 매출액은 작년 160억원을 시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인적분할을 통해 현대리바트, 에버다임 등과 사업 분리가 되면서 본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매년 500억원 수준의 영업현금흐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장기 관련 사업 투자 확대를 통해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배당 확대도 기대할 수 있겠다”고 부연했다.

그는 “사업사(현대그린푸드) 적정 시가총액을 55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급식 및 식자재 경쟁사의 평균 12개월 Fwd 주가수익비율(PER) 6.5배를 적용한 수치”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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