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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그린푸드, 3분기는 비용 부담에도 호실적 기록”
“현대그린푸드, 3분기는 비용 부담에도 호실적 기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4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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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 사업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4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 3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충족했다”며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1% 늘어난 약 5568억원, 영업이익은 23.0% 증가한 284억원으로 매출액은 추정치를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긍정적 실적을 달성한 이유는 주요 거래처 업황 회복에 따른 식수 증가와 객단가 상승, 외식사업부 성장세 지속, 군급식 식자재 매출 상승, 해외사업부 수주 증가에 따른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다만, 일반유통의 경우 추석연휴에 따른 특판 매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소비경기 악화에 따른 일반 고객 감소와 일부 거래처 거래 중단에 따른 효과로 인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대그린푸드는 3분기 충당부채 설정과 외식사업 인력충원에 따른 비용 부담이 작용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체급식 고 수익 거래처 증가와 마진율 개선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는 결과를 나타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대그린푸드의 단체급식 사업부 성장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위탁급식 시장이 제조경쟁력을 갖춘 업체로 재편되고 있고, 소비경기 둔화에 따라 안정적 식수 확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급식단가의 안정적 상승이 가능하며, 해외사이트 확대를 통한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위탁급식 시장은 산업체 수요에서 실버 및 키즈 경로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는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자본집약적 산업으로 전환된다는 의미로 자본력을 구축한 업체들 위주로 시장 지배력이 재편된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현대그린푸드의 FS 사업부 성장은 지속적”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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